2019년 4월 26일(금) 오후 2시, 해군제2함대사령부 회관에서 충무공탄신 제474주년 충무공숭모서화전시회가 열렸다.

충무공을 숭모하는 서화인과

(사)한국서화교육협회 심사위원 원로분들과

후원사인 헤군제2함대사령부 강동훈 사령관과 충무공 제14대후손 이택렬씨 등이 좌정하자

다 함께

국민의례를 마치고

김선원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동훈 사령관의 환영사가 있었다.

매산 김선원 선생이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시를 쓴 족자를

여천 김정화 선생이 옳을 '義'자를 기증했다.
 
 의란 인간본성의 4德(인의예지;仁義禮智) 중의 한 가지로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義가 비롯된다.

 사람이 국가나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공통규범에 합치하는 행동을 스스로 취하는 것이며, 용모와 행동방식의 가장 마땅한 것을 뜻하는 당위 규범으로 발전했으며, 공정한 원칙에 따라 사회성원의 의무와 권리를 분배하여 질서를 확립한다는 것을 뜻한다.

박옥 최재연 선생이 김지하 시인의 '늦 가을' 족자

우암 윤신행 선생이 산수화를 증정했다.